서신(받은 글) 003 <선배니~임> <선배니~임!> 평안을 기원 드립니다. 선배니-임! 이렇게 부르니 마음이 한결 뜨듯해옴을 아울러 전해드리게 되어 저도 기쁩니다. 굳건하게 수필마당을 지켜주고 계심에 안도감을 크게 얻습니다. 문장 갈무리를 위한 몰아치기 일감과 수필마당 참여의식 제고라는 이중감으로 말미암아 잠시의 흔들.. 서신(받은 글) 2007.06.10
서신(받은 글) 002 <학마을입니다.> <학마을입니다.> 강건하시기를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먼저 아차! 하는 아까운 심정을 토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잘하면 멋진 글벗 한사람 얻을 수 있겠다." 란 바램이 와르르 무너지는 소리도 감추지 않겠습니다. 다분히 근대식인 제 문장스타일보다 훨씬 더 현대식인 문체와 아예 문자에 앞.. 서신(받은 글) 2007.06.10
서신(받은 글) 001 <산골짜기의 봄 세상> <산골짜기의 봄 세상> 쉰이라면 아직 본격적으로 지팡이에 의지해야할 나이는 아니고 건강도 또한 지팡이를 반드시 벗삼아야할 만큼 크게 쇠약하진 않다. 뒷짐 지기만으로도 넉넉한 어슬렁거림, 산책이랄 것도 없는 근거리 어슬렁거림엔 필요가 없을지라도 제법 생각이 필요한 장거리 산책, 숨이.. 서신(받은 글) 2007.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