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시 <그대와 나의 이름> <그대와 나의 이름> 김 의중 그대를 부를 때 그리움이라 부르렵니다. 그대 이름 알지 못해도 가슴에는 언제나 잊지 못할 그대를 그리움으로 안고 있으니까요. 그대가 나를 부를 때 외로움이라 불러주세요 이름이야 있지만 당신만이 부를 수 있는 내 안의 참 주인은 외로움이니까요 외로운 사람은 .. 작가의 시 2007.06.01
작가의 시 <유월이오면> <유월이오면> 김 의중 유월이오면 진주 빛 하늘아래 그대 생전의 고운 미소가 화사한 장미꽃으로 피어납니다. 어느 날 이 땅에 선홍색 피 물들이고 햇살처럼 빛나는 넋이 되어있기에 유월이오면 슬픔에 젖은 하늘엔 그대 눈망울에 맺혔던 이슬방울 비가 되어 온 땅에 흘러내립니다. 한 맺힌 가슴으.. 작가의 시 2007.05.25